제주도 내 학생들이 치르는 모든 시험에 서술형 및 논술형 문항이 이르면 2024학년도부터 추가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2022학년도 제주교육 7대 희망정책을 발표하면서 학생들에 대한 평가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로드맵을 짜고 있다고 전했다.정성중 학교교육과장은 "자유학년제 학기엔 서술형 및 논술형 평가를 국가 차원에서도 권장하고 있고, 어차피 올해 대입 체제를 보완할 평가방식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제주도교육청에서도 평가방식을 전부 단답형으로만 하지 않고, 일정 비율로 정해 서술형 및 논술형으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