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서귀포시와 공동으로 농업교육 전문기관인 한경국립대 관계자를 초청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미래농업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JDC와 서귀포시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미래농업 및 관련 정책을 주제로 한경국립대 윤덕훈 교수의 특강이 이뤄지며, 청년 창업농의 다양한 사례와 스마트팜을 주제로 세미나 및 토론회가 개최된다.첫날인 13일에는 JDC 주관으로 오후 2시 반부터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엘리트빌딩 4층 세미나실에서 제주도청, 서귀포시청
제주농가가 그 어느 때보다 일손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대다수의 농가들은 평소 품앗이(노동교환)로 노동인력을 수급하고는 있으나, 수확철엔 사정이 다르다. 제 때에 수확하려면 단기간에 많은 인력이 투입돼야 하지만 현재 인력수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일용직 근로자들의 하루 일당이 급등했고, 이러자 농가에선 더더욱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상태에 봉착했다.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코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현길호)와 제주도의회 균형발전 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이 17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소회의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올해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오는 18일까지 일괄 통합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24개 사업을 일괄 신청·접수 받는다.바쁜 영농철 농가들이 읍면동사무소 1회 방문으로 원하는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들을 일괄 통합해 연초에 신청받는다. 농업분야 통합신청 사업은 친서민 농정시책, 감귤 및 밭작물 분야, 기타 과수분야, 친환경농업 육성 등 24개 사업이다. 사업대상 기본 요건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농가) 및 농업법인으로써 구비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일반공고 및 감귤농정과 홈페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와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덕문, 농단협)가 지난 16일에 ‘미래농업센터 설립’ 및 ‘미생물 농법을 활용한 환경오염 저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재 제주 농업은 급격한 기후변화,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에 직면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불합리한 유통구조로 인해 제주 농산물의 경쟁력이 감소하고 생산과 소비의 불균형에 따른 산지폐기 문제 등이 매년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JDC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유통 플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지난 8일 농협 제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축협 영농지도 및 여성복지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주농협 지도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제주농협은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제주농협』 구현을 위해 농가소득 안전망 구축, 지역 특화사업 및 경쟁력 있는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역할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주요 과제는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농업재해 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농촌복지사업 활성화로 행복한 제주농촌 구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올해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오는 26일까지 일괄적으로 통합해 1회 신청으로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5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농업분야 통합 신청 사업은 친서민 농정시책, 감귤 및 밭작물 분야, 기타 과수분야, 친환경농업 육성 등 36개 사업이다.신청 접수는 각 읍‧면‧동별 담당자 이메일 및 우편을 통한 비대면 신청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방문 신청 시에는 사업장 소재지 기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는데, 이때 신청인 생년 끝자리 기준 5부제 신청‧접수를 별도의 공간이 마련된 장소
제주시가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밭기반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제주시는 밭을 대상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구축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전년 대비 25억 1500만 원이 증가한 87억 6500만 원을 투입해 밭기반 정비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밭기반 정비사업은 10개 지구(대흘, 상도, 우도, 협재, 저지, 곽지, 금성, 용강, 조수, 구엄) 296ha에 대해 농업용수저수조 2개소, 농업용수관로 34.52km 및 경작로를 시설할 계획이다.또한, 본 사업 조기
제주시는 2020년도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 조직을 10월 4일까지 신청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한다.‘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농업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공모 중에 있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사회적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촌지역 소재 조직으로 농업법인, 사회적 경제조직, 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상법에 따른 회사 등 조직형태가 법인이거나 비영리민간단체 등의 단체가 해당된다.사업 희망자는 다음달 4일
사)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송용진)와 대구광역시회(회장 황경동)는 지난 27일 농협제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선도농업인 단체간 우호증진과 농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변대근 제주농협본부장, 김도안 대구농협본부장, 제주 및 대구 새농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농업경영 및 기술개선에 관한 정보교환 △ 선진지 견학 및 전진대회 개최시 협력 △ 농업인 실익 제고를 위한 협력 등 농업 선진화 및 농업인 실익제고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와 제주농협운영협의회(의장 김진문)는 오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2019년 제1회 제주자청비 농촌문화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제주자청비농촌문화상』은 제주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발굴·시상해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제주농업을 견인해 나가기 위해 올 해 처음으로 제정됐다.추천부문은 농업기술, 농업경영, 농촌문화·복지부문으로 각 1명이다.후보자 추천은 △행정기관(시장, 읍·면·동장) 및 학계 △교육감 등 교육계 △농업관련 기관장 및 농업인단체장 △농·축협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부남기)는 지난 29일 제주축협 아라점 회의실에서 고희범 제주시장을 초청해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제주시 관내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의 환경변화에 따른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숙원사업 발굴과 지자체의 정책반영 등을 위한 당면현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오충규 제주시지역농축협운영협의회 의장(김녕농협 조합장)은 "농업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의 협조와 지원이 절실하다"며 "농협 또한 시정 주요 추진과제에 적극 동참해 제주농업과 제주시가 함께
제주시는 2019년도 1차산업 분야 424개 사업에 1919억 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강한 1차산업,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대비 5.1% 증가한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분야별 사업방향은 △농업 분야는 풍요로운 농촌,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미래농업 육성 △수산 분야는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 해양산업 新 성장 기틀 △축산 분야는 더불어 상생하는 환경 친화적 축산업 육성 △경제 분야는 에너지 자립 및 일자리가 커지는 혁신 경제도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요 투자재원으로는 국비
고성효 제주도의원 후보(정의당, 안덕면)는 29일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농촌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고성효 후보는 "‘농가하위 20%의 평균소득은 622만 원으로 지난 2015년 기준 3인 가구 최저생계비 1632만 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농가부채만 늘어나는 상황에서 기본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후보는 "농어민에게 매월 10~20만 원씩이라도 지급해 생활의 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조례를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또한 고 후보는 "농축산물 최저가격
현길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조천읍)는 4일 경영 안정화, 농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지원, 교육정책을 통해 체계적으로 1차 산업을 육성하는 대책을 발표했다.현길호 예비후보는 "농업은 불안정성이 큰 산업"이라며 "조천읍 대표 작물에 대해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등 소득보전 정책을 마련해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어 현 예비후보는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밭작물 클러스터 단지, 농수산물 가공산업 단지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1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더불어민주당의 박희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4일 농업직불금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박희수 예비후보는 이날 ‘농업과 행복한 미래’를 비전으로 농업ㆍ농촌의 가치가 반영된 농업직불금 제도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협의를 통해 실현시키겠다는 공약을 전했다.그는 “이 정책은 농업, 환경, 농촌 등 3개의 축으로 개선안을 마련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제 1축은 희망농업직불로 후계인력 양성, 제 2축으론 생태경관직불로 농업생태 농업경관 보존유지, 제3축 행복농촌직불로 농촌공동체 및 일자리창출 등 안전망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