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유해야생동물(멧돼지, 까치, 까마귀)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 예방 및 신속한 민원 대처를 위해 대리포획단을 구성해 연중 운영한다.대리포획단은 총 27명으로 멧돼지 포획단 8명, 까치·까마귀 19명이 서귀포 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3월 30일 기준 야생멧돼지 33마리, 까치·까마귀 1709마리를 포획했다.농가에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 시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포획신청을 하면 대리포획단을 투입한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작물 등에 피해를 주는 지역에 대리포획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년도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 공개모집을 통해 12월 13일 대리포획단 구성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해 나간다고 밝혔다.이번 2023년도에 활동하는 서귀포시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 편성은 전문성 및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모집으로 이뤄졌으며, 활동 시 준수사항 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2023년 대리포획단은 27명으로 멧돼지포획팀 8명, 유해조수(까마귀, 까치 등)포획팀 19명의 지역 엽사로 구성했다.포획 활동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유해야생동물로 인
제주시에서는 2022년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12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유해야생동물 관련 농작물 등의 피해를 신고한 농가는 2019년 246개소, 2020년 407개소, 2021년 10월 기준 146개소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또한, 농작물 피해 신고는 겨울철(11월 ~ 2월) 발생이 70%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올해 11월 12월에도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제주시에서는 야생생물법 규정에 따라 2022년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공개 모집 운영한다.포획단원은 총기 사용 안전을 확보하고자 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