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사업비 2억 7600만 원을 투입해 여명어린이공원(동홍동 435-4번지) 내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차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무장애통합놀이터를 7월 완공했다.기존 여명공원은 진입부 경사 낮춤석 미설치로 인해 장애인 및 노약자 진입이 불편했을 뿐만 아니라, 놀이시설의 다양성이 부족해 공원 주변이 주거지역으로 둘러싸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용도가 낮았다.이에 시는 지난 3월에 무장애통합놀이터 조성사업에 착수해 탄성포장 694㎡, 무장애조합놀이대 1개소, 바구니그네 1개소, 흔들놀이대 3개소 설치 등을 통해 기존 노후화 됐던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여명어린이공원 내 기존 어린이놀이시설을 무장애통합 놀이터로 교체해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여명어린이공원 내 노후화 된 기존 놀이시설을 철거하고 무장애조합놀이대 1개소, 바구니그네 1개소, 흔들놀이대 3개소 등을 설치해 6월 중 준공 예정이다.또한, 시는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에 수립한 '무장애통합 어린이놀이터 조성 기본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무장애통합놀이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서귀포시 관계자는 "무장애통합놀
제주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신산근린공원 내 사업비 2억을 투입해 ‘무장애통합놀이터’를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무장애통합놀이터는 도시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차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520㎡ 규모로 조성된다.이에 디자인 계획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어린이놀이시설 공공디자인전문가ㆍ장애아동ㆍ비장애아동이 함께하는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해 왔다.또 장애아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설문조사와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거쳤다.디자인 워
제주에 무장애통합놀이터가 단 1개소도 없다는 사실이 지적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와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강성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17일 무장애통합놀이터와 관련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제주자치도의 김순녕 여성가족청소년과 팀장과 학생 대표로 신성여중 3학년 김가연, 시민사회단체 대표로 (사)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시민연대 김남진 사무국장, 놀이전문가 Y-playlab 이연재 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의 이성경 팀장이 각자가 준비한 주제에 대한 토론에 나섰다.행사를 주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