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2도시우회도로(연북로) 미개통 구간(번영로~삼화지구)이 2023년 1월에 완전히 개통된다고 4일 밝혔다.제주시에서는 개통을 앞두고 연내 공사 완료를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2도시우회도로(연북로)는 `99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어 노형2지구노형로에서 삼화지구 연삼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11.5km, 폭 35m 도로다.현재 추진 중인 번영로~삼화지구(L=1.96km) 구간은 총사업비 492억 원(보상비 290억, 공사비 202억)을 투입할 계획으로 ‘18년 5월 착공했다.보상 협의 지연과 예산이 미반영돼 공사가 장
제주시는 ‘번영로~아봉로간(대로3-1-25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본 사업은 총 사업비 174억 원(공사 50, 보상비 124)을 투입해 번영로~아봉로를 연결하는 연장 795m(폭 25m)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로, 금년 3월 중 착공해 2023년 도로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해당 노선은 지난 1976년 3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인근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이 대두됐으나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그간 두 차례 예고해왔던 번영로 일부구간 전면 통제가 다시 통지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애조로와 번영로 연결을 위한 봉개교 가설 공사를 오는 20일 새벽시간대에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당초 제주도정은 봉개교 공사를 위한 상부 빔 거치 작업을 하기 위해 지난 달 20일부터 2일간 번영로를 부분 통제해 거치 작업을 하려 했으나 전날 폭우가 내리면서 작업환경이 여의치 않아 23∼24일로 연기했다.허나 23∼24일에도 빔을 올려놓지 못했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 시 정각에 10분씩 번영로를 전면 통제해 조금씩 위치시킬 계획
당초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계획됐던 봉개교의 상부빔 거치공사가 오는 23일, 24일로 미뤄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제주 동부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린 폭우로 인해 부득이 공사 일정이 변경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현장 공사 관계자들이 회의를 거친 결과, 제주자치도는 주말에 비가 그치더라도 노면 상태가 불량해 빔 이동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공사 일정을 변경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통제 구간은 당초 계획과 동일하게 중산간도로 분기점인 봉개교차로부터 와흘 교차로까지의 약 5km 구간이다. 23일부터 2일 동안 오전 10
제주시 구국도 대체 우회도로인 '아라∼회천' 종점과 번영로를 연결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이와 관련 봉개교의 상부 빔거치 작업을 위해 오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 일대 번용로 일부 구간이 부분통제된다.차량 통제구간은 봉개교차로에서 와흘교차로까지 약 5km의 거리다.버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완전 우회해 다니게 되며, 일반 차량은 이 기간(시간)동안 매시간 정각 10분 정도 일시 통제돼 다른 길로 우회해 지나가야 한다.완전 우회 경로는 봉개교차로에서 서회천 방면으로 동회천을 지나
제주시는 교통혼잡 현상이 심한 거로사거리에 대해 사업비 1억 3000만 원을 투입해 12월 완공목표로 교차로 구조 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이번 사업은 거로사거리(화북~번영로(봉개)방면) 내 좌회전 대기차량의 정체가 심각한 실정으로 차로조정을 통해 교통흐름을 개선하고자 교통유관기관(자치경찰단, 도로교통공단)과 현장점검을 실시해 개선사업을 시행한다.주요 개선내용으로는 기존 1차로 좌회전 및 유턴, 2~4차로 직진, 5차로 우회전으로 운영되던 교차로를 1차로 좌회전 및 유턴, 2차로 좌회전, 3~4차로 직진, 5차로 직진 및 우회전
강연호 제주도의원 후보(무소속, 표선면)는 8일 번영로와 녹산로를 명품도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연호 후보는 "번영로 표선에서 성읍까지 6㎞ 구간은 다른 구간 4차선과는 달리 6차선으로 조성돼 있으며, 이중 중앙 2차선은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시설돼 있다"고 말했다.강 후보는 "여기에는 팽나무와 후박나무, 종가시 나무가 가로수로 식재돼 공원 하나 없는 지역 주민들이 산책 장소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이에 강 후보는 "앞으로 공간 면적은 협소하지만 추가적인 가로수 식재와 향토색 짙은 꽃길 조성, 쉼터
안창남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삼양·봉개동)는 21일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공약을 발표했다.안창남 예비후보는 "희망공약제작소에 지역주민이 참여해 제안한 내용 중 타당성이 있고 실현이 가능한 사항인 애조로 아라-회천 구간을 정상적으로 준공하도록 하겠다"며 "차기 사업계획에 포함된 봉개 인터체인지사업 추진 전 우선 번영로에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갓길을 개설해 차량소통을 원활하게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안 예비후보는 "삼양초 정문 남쪽 사거리와 동제주새마을금고 앞 사거리에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안창남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삼양·봉개동)는 17일 "제주시 동지역 중 동부지역의 인구 급증과 차량 증가로 인한 봉개-연삼로 구간, 봉개-삼양 구간의 병목현상 등 교통체증현상을 해소해 교통의 흐름을 원활히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안창남 예비후보는 "주변 토지의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애조로 구간 중 회천-신촌 구간, 연북로 구간 중 번영로-삼화지구 구간, 용강-영평하동, 아라-봉개 간 아봉로를 제 때 착공하거나 조기 준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안 후보는 "이미 계획돼 있는 선비로 및 서회천-번영로간, 둠벵이내-화
제주시는 올해 연북로의 미개설구간인 번영로~삼화지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본격 착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개설되는 구간은 연북로 총연장 11.5km 중에서 번영로~삼화지구간 1.96km다. 그동안 도로 미개설로 출퇴근 시간에 인근 번영로와 연삼로를 오가는 차량들의 상습 정체로 도로 개통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지난 2016년부터 총 사업비 496억 원(보상 229억 원, 공사 267억 원)을 투입해 총 연장 1.96km에 대해서 도로폭 35m(왕복 6차선)로 개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