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종 해군참모총장(57. 해사 40기)이 제주 강정마을을 찾아 주민들을 향해 사과했다. 제주해군기지 건설과정에서 주민들과 해군 측 갈등으로 겪었던 아픔과 상처에 대한 미안함이다. 강정마을회 측은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의 사과를 받아드렸고, 해군과 민군 상생발전 방안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해군기지 반대 목소리를 계속해서 잇고 있는 '강정평화네트워크'는 부정적인 시선을 유지했다. 31일 오후 서귀포시 강정마을 커뮤니티센터를 찾은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마을회 관계자 등과 만남의 자리에서 고개를 숙였다.부석종 참모총장은
제주출신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취임 후 고향을 방문, 강정마을과 원희룡 제주지사 등을 만난다. 20일 대한민국 해군에 따르면 부석종 참모총장(57. 해사40기)은 이날 제주지역 유관기관 등을 방문, 민·관·군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부석종 총장은 오전 7기동전단을 찾아 군사개비태세와 부대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부 총장은 "국민이 필요한 곳에서 임무수행이 가능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도민들에게 든든한 해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9해병여단에서 현황보고를 듣게 될 일정이다.
제주 출신 부석종 해군참모총장(57. 해사40기)이 취임식을 갖고, "신뢰받는 해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10일 오후 4시 부석종 신임 해군참모총장은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제34대 해군참모총장 취임식'을 가졌다.정경두 국방부 장관 등 주요 지휘관 및 해군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해군기 이양, 훈장 수여, 열병, 국방부장관 훈시, 이임사, 취임사, 폐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부석종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한반
6일 정부가 제주 출신 부석종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57. 해사 40기. 중장)을 '해군참모총장'으로 내정,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만일 임명 시 제주 출신으로는 첫 해군참모총장 타이틀이다. 내정된 부석종 신임 해군참모총장은 내일(7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부석종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출신에 여섯 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한동초와 세화중, 제주 세화고(1982년)와 해군사관학교(40기. 1986년)를 졸업했다. 1986년 해군 소위로 임관한 부 내정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