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11월까지 중앙동우체국 부근 중정로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이설해 기존 중정로 단속과 함께 중정로 61번길, 중정로 62번 길도 함께 단속범위에 포함한다고 12일 밝혔다.해당 지역은 매일올레시장을 포함해 많은 상가가 밀집하고 있어 불법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가 우려가 높은 곳인데 이번 이설을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한편 올해 서귀포시는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를 위해 상반기 고정식 CCTV 7개소 신규 설치와 함께 2개소의 이설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2
코로나 여파로 제주도가 시름하고 있다.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어든 가게들은 수입이 반토막 나는 등 불경기에 울상이다. 이런 시국에도 유례없는 성수기를 맞고 있는 업소가 있다. 바로 '성매매 오피스텔'이다. 음지에서 벌어지는 업소인 이곳은 제주도의 코로나 방역과 단속을 비웃으며 계속해서 늘고 있다. 확인된 업소만 20곳 이상이다. 다른말로 표현하면 도내 코로나 방역 사각지대다. 17일 한 유흥업계 종사자 A씨 따르면 과거 5~6곳의 성매매 오피스텔 업소가 존재했던 제주도는 전국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후 최근
▲ 민노총제주가 25일 오전 제주도청 정문 앞에 집결해 작은 사업장 노동자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캠페인을 이곳에서부터 전개해 전국대회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ewsjeju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이하 민노총제주)가 25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정문 앞에 집결해 코로나19 사태로 더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노동 취약계층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정부에 촉구했다.민노총제주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로 사상 최대의 고용대란이 현실화 된 상황에서 작은 사업장의 노동 취약계층은 더욱 차별을 받고 있다"며 "방역이나 검사, 치료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 거주시설내 급여관리 조사 및 인권 침해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다.이는 최근 서귀포시 장애인 부부 인권 침해 관련 보도에 따른 후속조치로, 오는 29일까지 장애인복지시설 38개소에 입소 중인 761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된다.전수조사는 시설 내 입소 장애인의 급여관리자 지정현황과 입소자 개별급여 사용 시 증빙자료 첨부 여부, 시설 입소자에 대한 실제 급여 수령 및 사용여부, 장애인 권익보호와 학대 예방 운영현황, 인식개선 교육실시 여부 등으로 이뤄진다.또한 시설입소 장애인 외에 장애인연금 지급대상자 52
제주특별자치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방역 및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곤 하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이승아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은 6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를 상대로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경용)의 특별 업무보고에서 "여객선을 통해 들어오는 승용차와 화물차의 운전자들에 대해선 발열감시 카메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이 문제를 제기했다.이승아 의원은 "차량 대수를 확인해보니 전년도보다 훨씬 줄어들었는데도 불구하고 화물차는 684대, 승용차는 344대 등 하루에 약 100
김황국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용담1ㆍ2동)는 3일 "아이들이 안전한 용담, 아이 키우기 좋은 용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김황국 예비후보는 “▲학교통학로 주변 CCTV 설치확대와 마을안길 방범취약지역내 CCTV 설치확대 ▲사람이 걷기 좋은 보행등 설치확대 ▲학교안팎으로 아이들의 안전시설 강화 등을 통해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용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9년간 서초앞 교통봉사를 해오면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이 용담안전정책에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교통봉사를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용담동 치안 사각지대에
고태순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아라동)는 2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제주형 기초생활보장제도' 재설계를 통해 (가칭)'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고태순 예비후보는 "복지예산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체감도는 그대로"라고 말했다.고 예비후보는 제도권 밖에 있는 ▲복지사각취약계층 발굴 ▲복지대상 제외자, 중지자를 구제할 수 있는 방안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발굴 ▲현장 확인조사를 통한 권리구제대상 파악 및 자원 방안 ▲읍, 면, 동 복지허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6일 “서귀포지역을 비롯해 도 읍면 지역 등 학생 등하교시 대중교통과 통학로의 안전 불안 지대를 파악해 사각지대 없는 통학 안전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김광수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대중교통이 개편 시행된 후 단계적으로 수정 보완 단계를 거쳐 발전 시킬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중 교통 개선 과정에 버스정류장과 학교까지의 통학로에서의 학생안전과 교통 흐름을 고려해 발전 방향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특히 김 예비후보는 “버스정류장과 학교사이의 통학로 구간 중 서귀포 지역과 읍면지역,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