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2도시우회도로(연북로) 미개통 구간(번영로~삼화지구)이 2023년 1월에 완전히 개통된다고 4일 밝혔다.제주시에서는 개통을 앞두고 연내 공사 완료를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2도시우회도로(연북로)는 `99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어 노형2지구노형로에서 삼화지구 연삼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11.5km, 폭 35m 도로다.현재 추진 중인 번영로~삼화지구(L=1.96km) 구간은 총사업비 492억 원(보상비 290억, 공사비 202억)을 투입할 계획으로 ‘18년 5월 착공했다.보상 협의 지연과 예산이 미반영돼 공사가 장
제주시는 13일 제주보건소 동부지역인 화북동, 삼양동, 봉개동을 관할할 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가 삼화지구 내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제주시장, 도의회 의원, 지역단체 대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앞으로 센터 운영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센터는 연면적 592㎡ 규모로 국비 3억 원 등 총사업비 10억 1100만 원을 투입해 기존의 동녘경로당 증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1층 동녘경로당, 2층 사무실 및 건강상담실, 3층 보건교육실 및 건강증진프로그램실, 4층 건강측정실 등을 갖추고 있다.동부지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인택) 동제주 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제주축협 삼화지점 4층에서 진행된 개점식에는 금융기관, 소상공인 단체, 도내 유관기관 관계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동제주 지점 개점은 그동안 도내 사업체 수 증가와 지속적인 자금수요 급증으로 인해 신용보증재단 이용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 지역균형 발전 도모를 위한 도민들의 개설 요구가 반영된 것이다.그동안 제주시 노형동 본점을 이용했던 동부권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의견을 수렴해 동제주
제주시는 공원내 환경정비와 시설물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특히, 신산공원과 사라봉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도심권 근린공원과 삼화지구 등 시설녹지에 대해 풀베기, 수벽전정,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또한 추석연휴 기간 동안 도시공원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공원화장실, 공원등, 운동기구, 어린이 놀이시설 등 공원 시설물에 대해 오는 9월 20일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정비가 필요한 곳은 현장 정비반을 투입 즉시 정비를 해 나갈 계획이다.도시공원은 시민의 보건·휴양 및 정서생
김은정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는 지난 3일 오후 6시 삼화지구에서 출정식을 열고 집중유세를 벌였다고 4일 밝혔다.김은정 후보는 “삼양봉개지역의 미뤄진 현안을 해결하고 실제로 내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그런 생활정치를 해나가겠다"며 "낡은 정치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주인되는 새로운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주민들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호소했다.또한 김 후보는 "도의원이 된다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현장중심의 참여행정을 통해 직접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안창남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삼양·봉개동)는 21일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공약을 발표했다.안창남 예비후보는 "희망공약제작소에 지역주민이 참여해 제안한 내용 중 타당성이 있고 실현이 가능한 사항인 애조로 아라-회천 구간을 정상적으로 준공하도록 하겠다"며 "차기 사업계획에 포함된 봉개 인터체인지사업 추진 전 우선 번영로에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갓길을 개설해 차량소통을 원활하게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안 예비후보는 "삼양초 정문 남쪽 사거리와 동제주새마을금고 앞 사거리에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안창남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삼양·봉개동)는 8일 삼양·봉개동을 위한 희망공약 8번째로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안창남 예비후보는 "낡고 비좁은 용강경로당 등 경로당을 개·보수하거나 리모델링을 하고 기능보강사업을 확대해 즐겁고 쾌적한 여가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안 예비후보는 "삼화지구내 공원에 아름다운 생태공중화장실을 건립하고 산책로 및 조깅로에 보안등 확대는 물론 테크와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겠다"며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빌딩속의 쉼터로 자리매김 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은정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는 19일 주거공동체 실현을 통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김은정 예비후보는 “삼화지구는 새롭게 만들어진 아파트 밀집지역이다"며 "아파트의 공동체 운영을 위한 스마트폰 앱사용을 지원하고 앱을 통해 공용공간을 쉽게 사용할수 있게 하는 등 시대적 흐름에 맞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또한 김 예비후보는 "옛 정취가 살아있는 마을의 경우에도 추가적인 인적,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통해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한양대 교육학
제주시는 올해 연북로의 미개설구간인 번영로~삼화지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본격 착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개설되는 구간은 연북로 총연장 11.5km 중에서 번영로~삼화지구간 1.96km다. 그동안 도로 미개설로 출퇴근 시간에 인근 번영로와 연삼로를 오가는 차량들의 상습 정체로 도로 개통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지난 2016년부터 총 사업비 496억 원(보상 229억 원, 공사 267억 원)을 투입해 총 연장 1.96km에 대해서 도로폭 35m(왕복 6차선)로 개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