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고등학교(교장양기봉)는 지난 19일 경기도 시흥 아쿠아 펫랜드에서 전국 수산·해양계 고교 협의회 주최 제2회 아쿠아 스케이프 경진 대회에 참여해 동상,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아쿠아스케이프(Aquascape)는 수중(Aqua)이라는 단어와 풍경(Landscape)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수조 속 조경을 디자인하고 공간을 창작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제작하는 사람을 아쿠아스케이퍼라고 한다.이번 대회에서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방선우, 이재희, 양홍민 학생은 현무암 등으로 제주도의 돌담 올레길을 형상화한 수조를 제작했으며, 훼손되지
성산고등학교(교장 양기봉) 특수학급은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슐런 종목에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슐런 종목은 중구 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실시됐다.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목적으로 전국 순회 개최되며, 초·중·고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은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슐런 종목은 2m 길이와 40cm 폭의 원목으로 된 기구에 지름 10cm의 동그란 퍽을 1·2·3·4점의 자리에 넣는 스포츠이다. 성산고등학교 특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의 공약사항이기도 했던 국립해사고 설립이 결국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성산고등학교에 대한 해사고 추진과 관련해 이석문 교육감은 현재 다른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석문 교육감은 12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사고 추진에 대한 그간의 고충을 토로하며 입장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해사고 추진은 박근혜 정권 당시 시행령이 유야무야됐고 이번에도 예산과 관련해서도, 지역 국회의원들과 국무총리 등을 만나 다양한 경로로 노력했으나 마지막까지도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