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챌린지 본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신재생에너지와 공유모빌리티를 연계해 도시 인프라의 혁신을 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스마트 챌린지 본사업' 평가를 통해 1년간 예비사업을 수행했던 11개 지자체 중 성과가 우수한 6개 도시를 본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도시 차원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시티 챌린지에는 부산, 제주, 강릉시가 선정됐으며 지역 커뮤니티 단위의 타운 챌린지에는 광양, 서산, 원주시가 각각 선정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7개의 신규 미래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제주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사업이 본궤도 승선을 앞두고 있다.JDC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이하 KDI)이 이달부터 제주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에 들어갔다. 이번 예타 조사는 4개월 이내 수행해야 하기에 이르면 올해 9월께 도출될 것으로 예상되나, KDI 측이 진행하는 과업 수행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다.JDC 관계자 측은 "JDC에서 예타 조사결과가 언제 쯤에 나올 것이라 직접 예
몇 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제주에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시범 및 실증사업이 활발히 추진됐었다. 허나 어느새부턴가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은 종적을 감췄다.특히 관광분야에서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신산업들이 태동되는 듯했지만 제대로 가동돼 보지도 못하고 흐지부지 되거나 축소, 중단되기 일쑤였다. 대표적인 실패 사례가 '비콘(Beacon)' 사업이었다.3년간 제주 여러 곳에 비콘이 설치됐으나 이용자가 거의 없어 예산만 낭비돼 결국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이 외 다른 '스마트시티' 관
의 저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오는 26일 제주에서 특강을 펼친다.특강 주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시티' 두 가지다. '제4차 산업혁명, 스마트 시티에서 실험하다'가 특강 타이틀이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에서 주최하는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제주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이날 오후 4시 제주시 롯데시티호텔 4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정재승 교수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오는 26일 ‘스마트시티의 미래’라는 주제의 세션을 개최한다.이번 세션은 오전 11시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402호에서 개최된다. 미래형 도시계획 모델인 스마트시티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한 스마트시티 모델 구축 및 도시화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토론에서는 환경 및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의 미래상에 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전망이다.곽진규 JDC 미래투자처장은 “이
김수남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이도이동)는 “이도이동 미래문화체험센터를 설립해 스마트 시티에 대한 세대별 체험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김수남 예비후보는 "주민의 한 사람으로 지역을 살피는 동안 빠르게 변화되는 시대흐름에 비해 준비된 정책은 미흡함을 느낀다"며 "미래 산업에 대해서 아직은 생소할 수밖에 없는 주민들에게 미래 산업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일은 지역주민들의 행복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이도이동 미래문화체험센터에선 ▷유치원·아동· 청소년을 위해 4차산업 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과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