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12일부터 제10회 제주환경 사진전이 개최된다.사진전은 일출봉과 사려니숲길 등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담은 (사)한국환경사진가협회 제주도본부 회원의 작품 40점을 전시한다.내년 1월 8일까지 전시되며, 산방산을 주제로 찍은 제5회 신준철 작가 개인전도 함께 전시된다. 신준철 작가는 한국환경사진가협회 제주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인물이다. 올해 제주해녀 콘텐츠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등 10여 차례의 공모전 수상 이력을 갖고 있다.한편 (사)한국환경사진가협회 제주도본부는 제주도의 환경을 소중히 보호하고 보전하기
사진작가 신준철의 네 번째 개인전 ‘제주비경(濟州秘境 / The Secret landscapes of Jeju)’이 지난 7월 2일부터 9월 2일까지 두 달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 내 갤러리에서 진행된다.제주 서귀포 안덕면에 거주중인 신준철 작가는 제주 곳곳을 누비며 숨겨져 있는 제주의 비경들을 수년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작품 하나하나에 제주에 대한 애정과 존중이 가득 담겨있는 작가의 작품은 웅장하고 가장 아름다운 제주 자연 순간의 찰나를 정교하게 잘라 담아낸다.신준철 작가는 “세계자연유산으로서 유네스코 3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