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전기차 산업과 관련한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탈락됐지만 이에 아랑곳 않고 관련 산업 키우기에 열심이다.제주자치도는 지난 5월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선정된 '초소형 전기차 산업 및 서비스 육성 실증지원 사업'에 따라 이에 대한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5일 밝혔다.총 예산 33억 원(국비 22억 6000만 원, 지방비 7억 원, 민자 3억 4000만 원)을 들여 오는 2025년까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초소형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공유 서비스(카셰어링) 제공을 위한 실증단지를 구축한다.지난해 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에 나선다.JDC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초소형 전기차 산업 및 서비스 육성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돼 관련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국가 R&D 실증사업으로 추진된다. JDC와 쏘카(SOCAR)가 주관하며, 제주도정과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제주와 전남 영광, 목포 등지에서 올해부터 7년간 총 108억 원을 투입한다.실증사업은 다양한 환경에서의 차량과 운전자 데이터를
제주 해녀를 테마로 다양한 캐릭터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제주 토종기업 (주)숨비아일랜드에서 제주해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며 ‘12월 제주해녀를 기억해요’ 캠페인을 진행한다.척박한 제주에서 고유의 문화를 만들어 온 제주해녀의 가치를 알리고 보다 많은 이들에게 12월이 기억되길 바라며 자체 제작한 핸드크림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배포하는 핸드크림은 제주에서 나는 해조류와 ‘순비기 나무 열매’를 원료로 제작해 그 의미가 크다. ‘순비기 나무’는 과거 해녀들이 물질로 인한 잠수병, 귓병, 만성 두통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