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만 제주도의원 후보(국민의힘, 한림읍)는 27일 한림읍 수산업의 2차 가공식품화를 견인, 재도약을 이끌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양용만 후보는 “예로부터 한림읍은 ‘제주의 아침을 여는 지역’이란 별명이 붙을 만큼 매일 새벽 한림수협 어판장에서 진행되는 경매에서 나온 수산물이 제주지역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며 "2차가공식품화와 클러스터 설립 등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한 수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언급했다. 또한 양 후보는 “그동안 바다에서 수확한 물고기를 경매로 매각해 소득을 보는 게 현재 한림읍 수산업의 한계다”고 전제한 뒤
국민의힘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지난 3일 13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의원 선거구 중 6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결과를 발표했다.이와 함께 1개 선거구에 대한 단수후보 추천과 비례대표 후보자도 공개했다.우선 제주시 한경·추자면에선 김원찬 예비후보가 선거인단 득표율 43.11%에 정치 신인 20%와 PPAT 9%의 가산점을 더해 총 합계 55.61%로 공천권을 획득했다. 현대성 전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과 오영희 제주도의원(비례대표)가 낙마했다.한림읍에선 양용만 예비후보가 선거인단 득표율 73.93%에 PPAT 7%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