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임직원 160여명은 지난 9일, 제주 올레길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금번 12코스와 21코스, 동쪽과 서쪽 지역에서 동시 진행된 ‘제주 올레길 플로깅’ 활동은 제주은행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청정제주’를 위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특히, 용수포구에서 수월봉까지 이어지는 12코스와 제주해녀박물관에서 토끼섬까지 이어지는 21코스에서 제주도민들은 물론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제주의 봄을 만끽하며 제주 올레길을 걸을 수 있도록 올레길 주변 청결 활동에 중점을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임직원 170여 명이 지난 4일,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제주 올레길 7코스, 17코스, 18코스 일부 구간에서 동시 진행된 이번 ‘제주 올레길 플로깅’ 활동은 제주와 함께하는 ‘一流(일류) 커뮤니티 뱅크’로서 제주도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제주 올레길을 중심으로 지난 겨울 동안 버려지고 방치돼 있던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봄을 맞이해 관광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해안가, 오름, 골목길 등 구석구석을 쾌적한 분위기에서 제주 올레길을 걸을 수 있도록 주변 청결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제1회 하영올레 걷기대회를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서귀포시 도심 속 올레길 하영올레 1~3코스 내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전 9시에 출발점인 서귀포시청 제1청사 출발점에서 하영올레 1~3코스 전 코스 걷기가 시작되고 오후 4시에 도착이 마감된다.코스 곳곳에 도내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거리공연과 전통 놀이 게임, 온라인 홍보프로그램과 SNS 해시태그 캠페인 등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또한 행사 첫날인 5일 오후 6시 30분에 자구리공원에서 ‘야호페스티벌’이 열리고 다음날인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주식회사 동행복권(대표이사 조형섭, 김세중)과 함께 진행한 제주 환경개선을 위한 ‘누구나 여행’ 공모전 아이디어 48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사회적 약자의 편리한 제주여행을 위해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115점의 제안서가 접수됐다.아이디어 적합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대상 1점을 비롯해 우수상(2점), 장려상(5점), 참가상(40점) 등 총 48개 당선작을 선정했다. 공모전 대상에는 ‘장애인/노약자/임산부 전용 특화길 조성 및 쉼터 설치’
제주시에서는 올레길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제주올레안내소 및 올레길지킴이 운영 사업을 (사단법인)제주올레에 위탁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그동안 제주시에서 관리하던 올레길은 총 13개 코스(12~21코스), 211km구간으로,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해 상황보고 중심으로 직접 올레길지킴이를 운영해 왔다.허나, 올레길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고 코스에 대한 정비나 보수 등에 대해 제때 대처하지 못함으로써 탐방객들의 불편을 신속하게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어 왔다.이에 따라 그간의 관리·운영 방법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고자 사업비 5억 5
제주시 한림읍 해안도로 인근 올레길 15코스 인근이 불법쓰레기 문제로, 올레길과 비양도를 찾는 관광객과 이용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행정시는 조속한 처리를 약속했다. 4일 오전 제주시 한림항 올레길 15코스와 비양도 선착장 인근을 찾으면 쓰레기가 마중 나와 있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제주 특유의 바다빛깔과 비양도를 보며 힐링이 되기는커녕, 한숨 먼저 나온다. 올레길 초입을 걷고, 걸어도 곳곳의 쓰레기와 마주한다. 제주방언으로 좁은 골목을 뜻하는 '올레'는, 2007년 9월8일 제1코스(시흥초등학교에서 광치기
서귀포시는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13일 일본 동북6현 언론인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주센다이총영사관이 3박4일 일정으로 주관한 ‘2018 일본 동북6현 언론인 방한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돼 일본 언론인을 포함한 관계자 등 총20여명이 참가했다.팸투어 일정은 본태박물관, 포도호텔, 추사관 방문으로 진행됐다. 서귀포 건축문화기행 해설사가 팸투어 내내 동행해 서귀포 건축과 문화, 역사 이해에 대한 깊이를 더했다.또한, 이번 팸투어 중간에는 올레7코스 탐방도 함께 진행돼 서귀포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소장 조현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문학 대중화 프로그램인 ‘제주, 올레길 인문학코스를 걷다!’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18년도 인문도시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대 인문과학연구소는 앞으로 3년 동안 교육부로부터 매년 1억 4280만 원,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2000만 원 등 총 1억 6280만 원을 지원받아 제주 지역의 인문학 대중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이 사업의 핵심 콘텐츠는 제주문화와 정체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5개 분야의 정신문
서귀포시는 노후된 간이올레안내소 3개소를 교체했으로 지난 20일부터 개방했다.올레길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보다 나은 안내서비를 제공하고 올레길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예산 8300만원을 투입해 지난 6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실시했다.그 동안 지속적으로 폐쇄적이고 어둡다는 지적이 있던 간이올레안내소에 대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개방적이고 활동적인 콘셉트로 3개소를 교체 추진했다.한편 교체가 이뤄진 4코스, 11코스 안내소의 경우에는 2009년, 10코스 안내소의 경우 2012년부터 기존 사용하던 간이시설물을 재활용해 안내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시지구협의회(회장 김종빈)는 지난 24일 한림읍 비양도에서 봉사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아름다운 제주 만들기 올레길 해안정화 활동을 전개 했다.이번 해안정화 활동은 아름다운 제주 환경을 통한 청정 제주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이 다시 찾는 제주 만들기 일조하기 위해 진행됐다.김종빈 시지구협의회장은 "제주도 최고의 관광휴양지인 비양도에 많은 사람이 찾아와 주기 때문에 쓰레기 또한 많다"며 "앞으로도 제주가 아름다운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제주시구협의회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더불어민주당의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제주 올레길 등 걷기여행길의 체계적인 조성과 관리, 지원을 위한 법률안 제정에 나선다고 전했다.위성곤 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걷기여행길의 조성‧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25일 발의했다고 밝혔다.제주 올레길이나 지리산 둘레길 등 걷기여행길이 최근 무분별하게 조성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에 대한 관리와 보완체계를 갖추고자 법률 제정에 나선 것이라고 전했다.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정안은 문화체육관광부에 걷기여행길 조성·관리위원회를 두고, 심의를 거쳐 걷기여행길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