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고경탁)는 대신파출소와 함께 대륜동, 대천동 일대 위험지역을 파악해 인적이 뜸한 골목길 등에 112신고 위치안내판 35개소를 선정해 설치했다.본 사업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 안전문화운동확산 공모사업이다. 각종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자가 112에 전화해 안내판에 적힌 위치표시 번호를 알려주면 신고자의 위치가 112종합상황실 지도에 표시돼 경찰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또한, 119와도 연계돼 화재 및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한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가 가능해질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