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이자 세계 최초 람사르습지도시로 지정된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동물테마파크가 들어서려 하자 이를 반대하는 도민 및 국민이 1만 명을 넘어섰다. 선흘2리 마을회 및 선흘2리 대명제주동물테마파크 반대대책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동물테마파크 반대 1만인 서명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마을회 및 반대대책위에 따르면 지난 4월 14일부터 대명동물테마파크를 반대하는 온라인/오프라인 전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도민과 국민 1만 여명으로부터 반대서명을 받았다.사기업 대명은 현재 조천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