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2019년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을 11년째 운영하고 있다.이 사업은 전국에 13개의 컨소시엄이 구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한림공업고등학교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 사업을 도내외 66개 협약업체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10년 동안 최우수 사업단에 9회 선정돼 기술사관 육성사업의 성공 모델이 되고 있다.이 사업은 한림공고 기계과 2년-제주관광대 메카트로닉스과 2년의 교육과정을 거쳐 용접산업기사,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기계설계산업기사 자격을 취득 후 협약된 병역특례 업체에 취업해 산업기
제주지역 전통 오일시장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이 허투로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사업은 부실하게 진행됐고, 관련자들의 주머니로 실속이 채워졌다.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 직원과 참여 사업체 대표 등이 짜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약 3억원을 편취한 정황이다.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지만 허술한 제도가 악용된다고 경찰은 진단했다. 제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로 사업체 대표 최모(52. 남)씨를 구속하는 등 관련자 8명을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입건자 중 사업단에는 사업단장 변모(65.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