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외국인 환자 유치에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23년 지역특화외국인 환자 유치 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엔 전국 8개의 지자체가 도전했으며, 제주를 비롯한 대구와 인천 등 3곳이 최종 선정됐다. 정부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1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지방비 1억 원을 더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게 된다.제주자치도는 '메디컬-웰니스 선도 관광도시 제주 프로젝트'를 목표로 ▲제주형 특화 의료·웰니스 모델 개발 및 육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가 인도네시아로 건너가 제주의 의료관광을 적극 홍보했다.공사는 지난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2019 인도네시아 한국의료·웰니스관광 로드쇼'에 도내 의료기관과 함께 참가했다.이번 로드쇼에선 현지 의료·웰니스 상품 취급 업계와의 1대1 비즈니스 상담회와 VIP 고객을 초청한 상담회,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의료관광대전으로 진행됐다.제주에선 ‘WE호텔 & 병원’과 ‘썬플라워의원’이 공동으로 참가해 제주 천혜의 자연환경과 의료 콘텐츠를 결합한 수치료, 안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