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공개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의 이상봉 의원과 김용범 의원이 오는 2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의정활동 공개 조례 제정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좌담회는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조례 초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해당 조례안은 도의회 의원의 조례 제·개정 및 폐지, 예산·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의 의정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근거를 담게 된다. 의정활동의 공개대상과 공개시기 및 방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이 20일 의회 혁신 3호안을 발표했다.이번 혁신안은 의회 내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및 사무직원 교육연수 등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의회의 전문성과 의정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조례안 내용 중 의회 전문성 강화는 지방자치법 제38조에 근거해 추진되며, 의회로 전입한 공직자의 경우, 3개월 내에 '의회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토록 하는 것이 의무화된다.또한 제주도의원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벌여 강의나 토론, 사례발표, 현장방문 등 자
고태민 제주도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애월읍)는 오는 9일 오후 7시에 하귀농협 본점 앞에서 애월읍 총력유세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이날 고태민 후보는 애월읍민의 뜻과 의지가 하나가 되는 필승결의 장으로 이끌어 마을균형 발전과 농업·농촌 혁신 등을 위한 미래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고 후보는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애월읍의 △난 개발 방지를 위한 도시계획 및 관리보전지역 정비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농가소득증대와 농어촌 환경개선 △교육시설보강 및 취약계층 현안 해소 등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변으로부터 ‘민원해
김명만 제주도의원 후보(무소속, 이도2·도남동)는 24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심공략에 돌입했다.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김명만 후보는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지역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기 위해 많은 고뇌의 시간을 보냈고, 해결해 나갔지만 아직 부족함이 있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머지 부족함을 모두 채워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 후보는 “소신과 원칙,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시한 공약은 반드시 지켜 내겠다”며 “늘 지역주민 곁에서 함께 숨 쉬고 고충을 귀담아 들으며 이도2동과 도남동의 지속적인 변화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