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7월 1일부터 한 달간 관내 17개 읍․면‧동 등에서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검사대상은 10톤 미만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저울로 귀금속 판매업소, 정육점, 슈퍼마켓, 식당 등이 대표적이며,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해당 일정에 맞춰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전통시장(2개소)을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저울이 건물 등에 부착돼 있거나 파손 등의 사유로 이동이 곤란한 경우 7월 15일까지 ‘소재장소 정기검사 신청서’를 제출하면 저울 소재지에서 검사가
제주시는 오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전통시장 등에서 계량기(저울) 현장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정기검사)에 따라 2년에 한 번(짝수해) 시행하는 것으로, 정기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저울(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이다.정기검사 의무자는 상거래 또는 증명에 저울을 사용하는 자로써 정육점, 대형 유통점, 수산시장, 전통시장 등이 해당된다.주요검사 내용은 계량기 외관 및 봉인상태, 영점 및 수평 조정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