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대로 김태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부의장엔 김희현(더불어민주당)과 허창옥(무소속) 의원이 뽑혔다.제주도의회는 3일 오후 2시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의정을 맡을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의장과 부의장 선출은 모두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으며, 43명의 도의원 중 좌남수 의원을 제외한 42명이 본회의장에 출석해 투표에 참여했다.먼저 의장 선출은 43명의 도의원 중 29명이나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의원총회에서 김태석 의원으로 합의를 본 사항인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