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제주도 내 20곳의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이날 제주서 수능시험을 치르게 될 응시생은 총 6756명이며, 작년 6994명보다 238명 감소한 수치다.시험은 1교시 국어영역이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됐으며,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시간에는 일체의 소음을 없애고자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이 금지됐다.2교시 수학영역이 낮 12시 10분에 종료된 후 점심시간을 갖는다. 점심은 가지고 온 도시락으로 해결해야 하며, 외출이 불가하다.이후 시험은 오후 1시부터 영어영역이 시작되고, 4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사상 첫 수능 연기, 국내 코로나 3차 대유행이라는 상황 속에서 실시되는만큼 수험생은 물론 학부모들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제주지역의 경우 12월 3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95(제주)지구 10개 일반시험장과 1개 별도시험장, 96(서귀포)지구 4개 일반시험장과 1개 별도시험장, 1개 병원시험장 등 총 17개 시험장에서 '2021학년도 수능'이 실시된다.이번 수능에 응시한 제주지역 수험생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