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 양용창 조합장 사퇴 투쟁위원회 등 제주도내 8개 시민사회단체는 제주지방법원을 향해 양용창 제주시농협조합장의 보석 출소허가를 취하하고 다시 수감시킬 것을 촉구했다.또한 양용창 조합장에겐 조합장직에서 사퇴할 것을 종용했다.제주시농협 일부 임원과 조합원들은 이들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7일 오후 3시 제주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 조합장을 향해 "진심어린 사과가 우선"이라고 말했다.양 조합장은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입점 업체 여사장을 자신의 과수원 등에서 성추행한 혐의가 인정돼 제주지방법원으로부터 올해 6월에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