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 주차 안심번호」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개선해 지난 5일부터 도내 전지역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 주차 안심번호」는 운전자의 전화번호 대신 QR코드와 ARS를 통해 연락 수단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그동안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차안심번호 QR코드를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받아야 하는 불편함과 서귀포시는 서비스 대상 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등 개선 요청이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서귀포시와 협업해 국비 2억 원을 투입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기능개선을 추진해 왔다.기존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방문
주차시 차량에 비치한 핸든폰 번호가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불안감을 안심번호 QR코드를 부착함으로써 해소하게 됐다. 제주 주차 안심번호는 주․정차시 차량에 비치한 비상연락용 연락처를 악용한 범죄의 사전 예방을 위해 핸드폰번호 대신 차량에 비치하는 연락처로, QR코드 또는 ARS(1533-0355)를 이용해 차량 운전자와 안전하게 연결해 주는 서비스이다. 운전자는 제주 주차 안심번호 사이트(safeparking.jeju.go.kr)에 가입 후 차량을 등록하고 QR코드를 직접 출력해 핸드폰번호 대신 차량에 부착하면 된다. 이용자는 자신
제주시는 11월 21일부터 조달청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제주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12월부터 제주시에서 서비스 중인 “제주주차안심번호”는 자동차에 비치된 개인 연락처를 이용한 범죄를 예방하고 렌터카 운전자와 주민 사이에 발생하는 주차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구축했다. 구축당시 서비스가 제주시로 한정돼 있어 서귀포시 주민들로부터 지역 확대 요청을 받아 왔다. 이에 제주시는 올해 지자체 협력 뉴딜 사업 공모로 국비 2억 1000만 원을 확보해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