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 이동경로]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가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목) 일본을 관통한 뒤 우리나라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후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크로사는 중심기압 97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115km/h(32m/s)의 중형급 태풍으로 12일(월)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980km 부근 해상에서 일본 내륙을 향해 북북서진하고 있다.태풍 크로사는 14일(수) 오후 3시쯤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190km 부근 해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일본 상륙이 임박한 가운데 이 태풍이 제주를 비롯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이동경로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크로사는 중심기압 95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155km/h(43m/s)의 중형급 태풍으로 9일(금) 오전 9시 현재 괌 북북서쪽 약 1020km 부근 해상에서 일본을 향해 맹렬히 돌진하고 있다.태풍 크로사는 오는 10일(토) 오후 9시께 괌 북북서쪽 약 1270km 부근 해상에서 이튿날인 11일(일) 오전 9시께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 약 1160k
타이완 해상에서 중국으로 서서히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가 다음주경 우리나라 서해상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동경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형급 태풍 '레끼마'는 7일(수) 오후 3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7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6km로 북북서진하고 있다.태풍 레끼마는 이번 주말인 10일(토) 오후 3시 중국 푸저우 북동쪽 약 240km 부근 해상에서 이튿날인 11일(일) 중국 상하이 남서쪽 약 70km 부근 육상까지 근접할 전망이다. 이동경로에 큰 변
2개의 중형급 태풍이 연이어 북상하면서 이 태풍들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이동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는 중심기압 97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126km/h(35m/s)의 중형급 태풍으로 7일(수)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9km로 북북동진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레끼마는 오는 8일(목) 오전 9시께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470km 부근 해상에서 이틀 후인 10일(토) 오전 9시께 중국 푸저우 북동쪽 약 180km 부근 육상으로 이동한
제24호 태풍 '짜미(TRAMI)'가 북상 중인 가운데 이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지 이동경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짜미는 중심기압 920 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53m, 강풍반경 420km의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이다. 태풍 짜미는 25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750km 부근 해상에서 북북서진하고 있으며, 이튿날인 26일 오전 9시께 오키나와 남쪽 약 62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할 전망이다.태풍 짜미는 이후 이번주 주말인 29일 오전 9시께 오키나와 서남서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