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흠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을)이 29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출석이 정지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제41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훈)에서 의결해 상정한 강경흠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최종 확정했다.현역 제주도의원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게 된 건, 의정 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일부 도의원들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사법기관으로부터 벌금형을 받은 적은 있으나, 이번처럼 제주도의회로부터 공식 징계를 받은 게 처음이다.징계안 표결은 관련 회의규칙 96조에 따라 비공개로 처리됐
강경흠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을)에 대한 징계안이 오는 29일 최종 결정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29일에 제414회 임시회를 열어 강경흠 의원에 대한 징계의 건을 상정해 표결에 부친다.이를 위해 제주도의호는 당초 오는 4월 10일부터 개회할 예정이던 제414회 임시회를 이날 여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변경했다. 29일에 개최될 제414회 임시회는 강경흠 의원에 대한 징계의 건만을 다루는 '원포인트' 임시회가 된다. 이에 따라 4월 10일에 개회되는 임시회는 제415회가 되면서 이후 회기 일정 순서가 모두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던 강경흠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을)에 대한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8일 오후 2시 제4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한 직후 강경흠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훈)에 회부했다.현역 도의원이 음주운전으로 윤리특별위원회에 징계안이 회부된 건 제주도의회 의정 역사상 첫 사례다. 강경흠 의원은 역대 최연소로 당선돼 의회에 입성했지만 이번 일로 불명예를 안게 됐다.김경학 의장은 "강경흠 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으로서의 의무를 위반해 제주특별
제주지역 국회의원 3인이 국민의힘 태영호 국회의원(서울 강남구 갑)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징계안을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위성곤(제주도당위원장, 서귀포시), 송재호(제주시 갑), 김한규(제주시 을) 국회의원 3인은 태영호 의원에게 책임을 묻고자 국회 윤리위에 징계안을 제출했다면서 국회의원 사퇴를 촉구했다.태영호 의원은 지난 13일 제주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4.3은 북한 김일성의 지령에 의해 벌어진 사건'이라고 언급했다.이에 이들 3인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