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노형동 미리내공원 내 체육시설 기능보강 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미리내공원 축구장은 그동안 동호인들과 전지훈련 선수단들의 생활체육 활동 공간으로 애용되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 및 편의시설(화장실 등) 부족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따라 2022년 상반기 울타리 및 스탠드 보강공사를 실시했으며, 2023년에는 총 사업비 13억 원(국비 3억, 도비 10억)을 확보해 미리내공원 축구장 본부석 신축공사 3억 원, 미리내운동장 노후 인조 잔디 교체사업 1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현재 축구장 본부석은 설
제주에서는 21일 오후 5시 현재 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 중 3명은 집단감염 사례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제주시 사우나 4', 나머지 1명은 '제주시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다.이로써 '제주시 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22명, '제주시 사우나 4'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11명으로 각각 늘었다.제주도는 확진자의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