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축산업으로 허가 및 등록된 사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점검 대상 농가는 총 661곳이다. 한우 319곳, 젖소 39곳, 양돈 194곳, 양계 70곳, 오리 5곳, 기타 16곳 등이다. 이 가운데 허가 사업장은 638곳, 등록 사업장은 23곳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축종별 단위면적당 적정 사육 기준과 소독방역 시설, 사육시설 등 허가 요건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게 된다.또한 ▲보수교육 이수 여부 ▲가축시설의 위생관리 ▲사육시설 외 가축사육금지 사항
서귀포시는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 13개소(한우2, 양돈11)를 추가 지정해 청정제주와 공존하는 쾌적한 축산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6일 밝혔다.2017년부터 추진된 서귀포시 관내 ‘깨끗한 축산농장’은 총 24개소(한우6, 돼지16, 닭2)로, 2025년까지 100개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깨끗한 축산농장(CLF, Clean Livestock Farm)이란 가축의 사양관리, 주변경관과의 조화, 신속 적정한 가축분뇨의 처리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악취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축사,
서귀포시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8년 깨끗한 축산농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깨끗한 축산농장이란 가축의 사양관리(사육밀도·사료), 환경오염 방지, 주변경관과의 조화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악취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가축분뇨를 신속·적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쾌적한 도시․농촌지역의 환경조성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축산농장을 말한다.신청자격은 소, 돼지, 닭을 사육하는 농장으로 축산업 허가를 받은 자, 가축분뇨 처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