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추경예산 22억 원을 추가 지원해 도내 축산업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사료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 종자 구입비 지원 3억 원, 감귤박 사료 자원화 5000만 원, 방목 생태축산농장 초지조성 2600만 원을 지원한다.저능력 번식우 도태로 한우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유전체 분석비 5000만 원, 마을공동목장이 축산업 사회간접자본으로의 기능을 하도록 2억 원을 투자한다.기존 소와 가금에 지원했던 가축재해 보험료를 폭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4월부터 10월까지 축산업 허가자(등록)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정기점검 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 및 등록을 받은 종축업, 정액등처리업, 가축사육업 359개소이다.주요점검사항으로는 축종별 사육시설 면적, 소독 및 방역시설, 집란실 등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 필수 시설·장비 적합여부를 점검한다.또한, 가축 및 가축시설의 위생 관리, 소독·방역·폐사 관리, 사육시설 외(불법축사, 퇴비사, 창고 등) 가축사육 금지, 단위면적당 적정사육기준 준수 등축산업 허가·등록자에 대한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제주시는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축산업으로 허가 및 등록된 사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점검 대상 농가는 총 661곳이다. 한우 319곳, 젖소 39곳, 양돈 194곳, 양계 70곳, 오리 5곳, 기타 16곳 등이다. 이 가운데 허가 사업장은 638곳, 등록 사업장은 23곳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축종별 단위면적당 적정 사육 기준과 소독방역 시설, 사육시설 등 허가 요건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게 된다.또한 ▲보수교육 이수 여부 ▲가축시설의 위생관리 ▲사육시설 외 가축사육금지 사항
서귀포시가 가축질병 차단과 축산업 기반 강화 등을 목적으로 '축산업 허가·등록제 일제점검'에 나선다.4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축산법에 의해 허가·등록을 받은 종축업, 가축사육업, 가축거래상인 등 434개소 대상으로 이뤄진다.주요 일제점검 사항은 질병 예방을 위한 축산농가 차량 소독시설과 진입 차단시설, 울타리(담장)시설, 외부인 출입금지 안내판 등 소독과 방역시설 등이다.또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과 방역관리 차원에서 지난해 개정된 축산법 시행령·시행규칙인 축산업 허가요건 및 준수
제주시는 농가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축산업 경영에 따른 사료비 부담 가중으로 인해 신규 사료 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하려는 축산농가 및 법인을 지원하고자 61억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농가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자격으로는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기타 가축으로 축산업 허가(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단, 말, 토끼, 꿀벌과 가축 사육시설의 면적이 10제곱미터 미만인 닭, 오리, 메추리, 타조 또는
올해 편성된 축산 분야 예산 중 43%가량이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에 집중 투입된다.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은 올해 축산업분야에 130개 사업을 정하고 총 560억 원을 투자한다고 14일 밝혔다.축산환경 개선 및 가축분뇨 집중화 처리시설 확대 등 가축분뇨 자원화 19개 사업에 약 43%가량인 238억 4900만 원이 편성됐다. 가축분뇨 불법 무단투기 사태로 홍역을 치뤘던 제주도정의 해결의지로 읽힌다.한 때 이 문제로 제주도의 양돈산업 육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치기도 했던 원희룡 지사였지만 양돈산업 육성 투자 사업은 계속 이어진다.
서귀포시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8년 깨끗한 축산농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깨끗한 축산농장이란 가축의 사양관리(사육밀도·사료), 환경오염 방지, 주변경관과의 조화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악취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가축분뇨를 신속·적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쾌적한 도시․농촌지역의 환경조성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축산농장을 말한다.신청자격은 소, 돼지, 닭을 사육하는 농장으로 축산업 허가를 받은 자, 가축분뇨 처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