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년 넘게 거의 2년간 공석이던 우도와 추자 지역 특별보좌관 자리를 이제서야 메웠다.제주자치도는 5일 추자지역 특별보좌관에 최성근(58) 씨, 우도지역 특별보좌관에 정현동(55) 씨를 각각 임용했다.추자 및 우도지역 특별보좌관은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단일 지역구 기초의회가 폐지됨에 따라 도서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소통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주민을 추천받아 임용해 왔다. 지방별정 5급 상당의 직급이다.허나 지난해 1월 우도면 도서특보(당시 명칭은 정책보좌관)의 임기가 끝난 뒤, 공모 과정에서 금품 수수 의혹이
# 이상봉 위원장, "원희룡 지사의 행정권력 사유화, 정도 심하다" 비판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행정권력을 사유화하는 정도가 심하다는 비판이 또 다시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는 24일 제387회 임시회 5차 회의를 열어 제주자치도 총무과와 감사위원회 등 5개 부서를 대상으로 올해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이상봉 위원장은 원희룡 지사의 '특별보좌관'을 겨냥해 행정권력의 사유화가 심하다고 질타했다. 질의 답변에 따르면, 3명의 특별보좌관 중 정무특별보좌관은 서울에서 국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