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8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열흘간(11월22일~12월1일) 제주에서는 하루 평균 1.7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82번째 확진자 A씨는 인천지역 거주자로 지난 11월 29일 지인 1명과 제주에 입도했다. A씨는 제주 입도 다음날인 11월 30일 오후 인천 소재 보건소로부터 확진자의 접촉자임을 문자로 안내 받고 당일 렌터카를 이용해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를 방문, 이날 오후 4시 30분경 검체를 채취했다.검체 직후 시설격리에 들어간 A씨는 이튿날인 금일(12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