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조달청(청장 박양호)은 22일 제주도 내 5개 공공기관과 '혁신지향 공공조달 협의체’를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협의체는 공공부분이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민간의 기술혁신과 혁신성장을 지원하고자 발족됐다. 협의체 구성기관들은 혁신수요를 발굴하고 혁신제품을 구매하는데 앞장서게 된다.제주지방조달청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개발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됐다.우선 제주지방조달청은 혁신수요와 혁신제품‧기술의 매칭(matching)을 지원하고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