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중증장애인 가정에 안전장비를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17일 밝혔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이나 장애인 가구 내부에 응급호출, 활동감지기, 가스 및 화재 감지센서를 설치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서비스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노인과 장애인 활동지원수급자다. 상시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이 해당된다. 신규 신청은 각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