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모두 103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선거별 등록 후보자 수는 제주도지사 선거에 4명,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2명, 32개 지역구 제주도의원 선거에 65명, 5개 선거구 교육의원 선거에 9명, 비례대표 도의원 선거엔 6개 정당에서 20명,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3명이다.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후보자 수가 1인이 되어 투표를 실시하지 않게 되는 지역구는 총 3곳이다. 구좌읍·우도면 선거구에 김경학 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남원읍 선거구에 송
양영수 제주도의원 후보(진보당, 아라동 갑)는 12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양영수 후보는 "주민을 위해 일하고 아라·오등동에 정주여건이 부족하고 해야 할 일이 많다"며 "할 일은 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후보등록 포부를 밝혔다. 이어 양 후보는 "아라·오등동 주민분들에게 택배비인하, 복합문화공간 아라도서관 건립, 무료 동네버스 도입, 공공의료강화와 제주대병원의 전문화 및 내실있는 발전,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놀이터 설치, 주차 및 교통문제해결, 안전하고 걷기 좋은 아라·오등동"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그러면서 양 후보는 "할 일은 반
양경호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노형동 갑)는 12일 후보자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양경호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의 자존심 노형! 양경호와 함께라면 품격높은 노형이 만들어 집니다”를 선거 슬로건으로 정하고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입후보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양 후보는 후보 등록 이후 노형동 갑 지역구 현장을 방문해 유권자들을 만나 지역현안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어 양 후보는 "노형교차로에 ‘스카이 파크’를 조성해 제주를 대표하는 도심 속 휴식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또 양 후보는 "노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6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이번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후보로 등록했다.송재호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당사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공개회의 및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그 어느 것도 ‘흔들 수 없는 제주’를 만들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문재인 정부 개혁 완성을 위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송 후보는 이날 추가 보도자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오늘(2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각 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하나 둘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는 이날 오전 9시 도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1차 공개회의 및 제주지역 공동 공약 기자회견 참석으로 캠프 대변인 강성민·강성의 도의원과 오영진 사무장이 대신해 제주시 선관위를 직접 방문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오영훈 후보는 서면을 통해 "코로나19로 국난이라고 불릴만한 엄
김희현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을)는 지난 24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김희현 후보는 "일도지구 발전을 위한 수협사거리 대도로변 고도제한 완화, 연삼로 도로변 용적률 200%상향 조정, 인제공영주차장 복층화 완공, 경로당 신설 등 지역의 복지 향상에 힘써왔다"며 "다시 한 번 주민들이 선택해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이어 김 후보는 "3선에 당선된다면 일도2동의 현안문제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광성당 앞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과 ▲신천지아파트 도로변 일부 지역에 주차면 14
안창남 제주도의원 후보(무소속, 삼양·봉개동)는 24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지속가능한 제주발전과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창남 후보는 "지역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발표한 공약들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삼양·봉개동의 꿈과 미래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안 후보는 "도시계획 지구로 지정돼 수십년간 방치된 봉개동 주거지역을 지역주민과 토지주의 합의 과정을 거쳐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안 후보는 "유원지구로 지정됐다가 해제된 삼양3동 자연녹지 지
김명범 제주도의원 후보(무소속,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는 24일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김명범 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2년, 주민 체감도는 미미하며 수많은 갈등사안으로 지속가능한 제주발전과 상생의 총의를 모아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제주발전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도민사회 통합을 견인할 막중한 책무를 감당할 수 있는 진정한 도민의 대표를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후보는 "제주도 예산 5조 시대, 도의원 한 사람이 수천억을 관리해야 하는 막
김대원 제주도의원 후보(정의당, 일도2동 을)는 24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법률지원안내센터'설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대원 후보는 "현재도 행정, 법률, 노동, 소비자분쟁 등을 위한 행정 서비스기관이 있으나 무료법률공단, 소비자보호원 등으로 나눠져 있어 서민들이 접근하기는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김 후보는 “이런 서민들의 고충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거나 관련 기관으로 바로 연결 시켜 줄 수 있는 생활법률지원안내센터가 필요하다. 또한 기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24일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주도지사 후보'로 등록했다.문대림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께 道선관위에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문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지난 4년 도정을 되돌아보고 평가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문 후보는 "또한 문재인 정부와 함께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제주에서 그 단초를 마련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문 후보는 "허나 선거 초입부터 근거 없는 흑색선전과 편 가르기가 횡행하면서 이번 선거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고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무소속)가 24일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주도지사선거 후보'로 등록했다.원희룡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40분께 道선관위에 직접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새로운 원희룡으로 거듭나겠다"며 '도민 속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원 후보는 "그간 공무원 줄 세우기와 편 가르기 등의 과거 적폐시대를 청산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제주를 만들어 가기 위한 꿈을 제주도민과 함께 하는 길에 나서왔다"고 말했다.이어 원 후보는 "지난 4년간은 난개발 불 끄는 소방수 역할을
김명만 제주도의원 후보(무소속, 이도2·도남동)는 24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심공략에 돌입했다.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김명만 후보는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지역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기 위해 많은 고뇌의 시간을 보냈고, 해결해 나갔지만 아직 부족함이 있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머지 부족함을 모두 채워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 후보는 “소신과 원칙,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시한 공약은 반드시 지켜 내겠다”며 “늘 지역주민 곁에서 함께 숨 쉬고 고충을 귀담아 들으며 이도2동과 도남동의 지속적인 변화와 발
'예비후보'가 아닌 정식 '후보' 등록이 오는 5월 24일부터 2일간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에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24일부터 25일까지 관할 선거구선관위에서 받는다고 밝혔다.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선거는 도선관위에서 관할하며, 그 외 지역구 도의원 및 교육의원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관할 선관위에서 접수받는다.기존에 예비후보자로 등록된 사람도 후보자가 되기 위해선 25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신청을 다시 해야 한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