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제주상공회의소)는 14일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 제5차 운영위원회‘에서 PM(특허맵) 맞춤형 컨설팅지원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 맞춤형 PM(특허맵) 컨설팅 지원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에서 ‘2012년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연구기술과 관련해 연도별 출원동향, 국가별 출원동향, 주요출원인별 특허기술 동향 분석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기업의 신규사업, 신상품 개발 등을 위해 필요한 Seed 기술발굴이나 기업 애로기술에 대한 문제기술 해결전략을 제시하고 경쟁기업 기술개발 동향 분석까지 선택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대상 업체별 과제는 총 6개로 △농업회사법인 ㈜ 자담의 셀룰로오스 관련 기술 △(주)동성콘크리트의 암거박스에 대한 기술 △(주)대은계전의 지하수 관정 관련 기술 △(주)대은의 USN 관련 기술 △(주)섬엔지니어링의 재난재해 예방관련 기술 △(주)아쿠아지노텍의 양식장 제어관련 기술에 대한 분야를 조사 분석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각 기업의 기술과 관련된 주요출원인분석과 Tech Tree(기술트리)를 확정하였으며 중요 핵심특허를 도출했다. 추후 요소기술을 분석한 후 분석모듈에 따라 문제기술에 대한 해결수단을 제시하고 신규특허 창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PM(특허맵) 컨설팅지원사업은 결과물을 통해, 기업은 R&D 방향 설정과 중장기 특허·기술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기술의 핵심포인트와 기술상호간의 관련성을 파악해 사업화 할 수 있 권리의 취득을 준비하는 등 실질적으로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