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기자간담회 4일자 일부보직인사 평 설명하며 밝혀 '이번인사는 대상자 한정된 한계인사'
김태환지사가 조직개편이 의회통과와 함께 대대적인 인사를 하겠다고 예고 했다.
4일 전직원회의를 마치고 기자실에 들러 간담을 연 김지사는 4일자로 단행한 일부 보직인사 결과에 대해 '나에게 측근은 모두가 측근'이라면서 '이번 인사는 대상자가 한정이 돼 있기 때문에 그러한 태두리에서 밖에 할 수가 없었다'고 일부 측근인사라는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직 개편이 끝나면 그때의 인사는 거의 백지상태에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대대적 인사를 예고 했다.
김지사는 이보다 앞서 '백지 상태'인사를 거론, 이번인사는 그러한 백지상태의 인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다 면서 조직개편 후의 인사 폭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