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제주시 부시장은 오는 11일 장기교육을 위해 국방대학원에 입교하기에 앞서 이임을 맞아 4일 기자실을 찾아 "짧은 기간이지만 어려움없이 직무를 수행하게 해준 김영훈 시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일찍 자리를 옮기게 되어 아쉽지만 더 거듭나는 새로운 충전기회로 삼겠다"고 심정을 밝히며 "장기교육을 통해 제주도 미래을 위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더 많이 배우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제주 토목직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제주도건설본부장, 수산원본부장을 거치며 제주시 역사상 첫 토목직 부시장이 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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