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해수욕장 관리에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해수욕장 민원해결을 위한 6가지 과제를 선정한 제주자치도는 우선 해수욕장 운영주체 선정시 모니터링을 통한 재계약 심사제를 도입하고 파라솔이나 튜브등 해수욕장 이용용품 가격고시제를 시행키로 했다.


또한 해수욕자이용 관광객의 백사장내 파라솔등을 설치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민원사례는 언론에 공개키로 했다.


이와함께 해수욕장 관리제를 시행, 민간기업 참여방안을 강구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우선 피서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해수욕장부터 이제도 시행을 검토중이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올해부터 바가지요금과 이용객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지도 점검반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