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회원 상공인들에 실생활 도움을 주기 위해 의료지원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6일 밝혔다.

상공의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제주대학교 병원(원장 강성하)을 시작으로 하여, 제주한라병원(원장 김성수), 한국병원(원장 고태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남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인 서귀포의료원(원장 오경생)과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서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섬 전체를 아우르는 연계망 구축을 마쳤다고 전했다.

제주상의에서 추진하는 의료지원서비스는 제주상공회의소의 회원사의 임직원 본인과 그 직계가족을 대상이 되며 진료를 희망하는 병원의 내규에 따르는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또한, 건강강좌 및 상담 진행과 입원결정된 환자에게 최단시간 입원조치를 취하게 끔 하고 응급환자에게는 구급차 지원을 하는 등의 편의를 추가적으로 지원된다.

의료지원 서비스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제주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회원사 증명서를 발급 받은 후 해당 병원에 제출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현승탁 회장은 “제주지역의 기업 구조 특성상 의료지원과 같은 생활형 지원서비스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우선시 되어야 하지만, 실제적으로 전무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며, “제주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종합단체로서 기업은 물론 근로자들이 실제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지원서비스를 계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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