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에 용담1동.삼도1동, 장려에 삼양.화북.용담2.우도

제주시는 마을의 현안 해결과 발전 방안등을 모색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에서 올해의 최우수 자치센터로 오라동 주민자치센터가 뽑혔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우수주민자치센터에는 용담1동과 삼도1동이, 장려에는 삼양동과 화북동, 용담2동, 우도면 등 4개 자치센터가 각각 선정되었다.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평가는 주민자치센터간 선의의 경쟁과 운영 활성화를 통해 참여 자치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체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자치위원 공개모집 등 위원 구성의 적정성, 현안사항 해결 노력 등 심의기능 운영정도, 운영상황 공개 등 투명성 제고 노력,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추진 등 2개부문 8개항목을 대상으로 비교 평가하여 5명의 민간전문가의 엄

이들 우수주민자치센터에 대해서는 최우수 센터에 상사업비로 1천만원을, 우수센터에는 각각7백만원, 장려센터에는 각각 4백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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