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지역사회 시민단체와의 연계...28개 학교 밖 폭력예방 시민단체와 결연활동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3년도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위해 28개의 시민단체와 결연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을 통해 활동하게 될 시민단체는 청소년 선도 활동,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ㆍ하교 시간대 교통 봉사활동,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의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단체는 방과후 학생들이 주로 활동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주1회 이상 순찰 및 예방, 지역 학교와 MOU 체결, 경찰과도 연계 활동을 강화해 나가게 된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시민단체가 지역별로 학교폭력 문제를 끝까지 책임지고 근절시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2013년도 지정된 시민단체는 ▲대천동연합청년회 ▲(사)한국청소년지도자 제주도연맹 ▲해병대성산읍전우회▲새마을지도자연동협의회▲애월읍청소년지도자협의회▲남원파출소생활안전협의회▲해병대전우회서귀포시지회▲(사)해병대전우회제주시지회▲노형동연합청년회▲일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대정읍연합청년회▲한국스카우트 제주연맹 제405단 샘물지역대▲하귀파출소자율방범대▲한경파출소 청소년선도위원회▲해병대표선전우회▲함덕파출소생활안전협의회▲해병대 한림읍전우회▲해병대 조천읍전우회▲한숲사랑봉사회▲(사)해병대 애월읍전우회▲제주국학원▲성산읍연합청년회▲연동연합청년회▲구좌읍파출소생활안전협의회▲제주시연합청년회▲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2도2동방위연합회▲제주시 4-H 본부 등 총 28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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