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제주도내 자동차운전면허 취소자는 1천113명이며 이중 음주운전으로 취소된 사람이 785명으로 전체 취소자의 70.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371명이 운전면허가 취소되고 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1명(35.4%)이 증가했고 음주운전으로 취소된 사람은 544명에서 785명으로 44.3%가 증가했다.


 


운전면허 취소현황를 보면 음주운전 785명(70.5%), 기타 벌점초과 등 148명(13.3%), 적성검사 미필 146명(13.1%), 정지기간 중 운전32명(2.9%), 차량이용범죄 2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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