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주 후보, 성산에서 대정까지 판세 굳히기 강행군
이날 대정농협사거리에서 가진 거리유세에서 강상주 후보는 “전국 생산량의 10%를 차지하는 대정마늘을 ‘청정암반수 마늘’로 브랜드화 해 명품으로 만들겠다”고 대정읍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그는 또 현재 공립으로 계획되어 있는 보성리 영어전용타운내 영어전용 학교를 국립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최남단 방어축제 예산을 확대 지원해 명품 수산특산물 축제로 부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강상주 후보는 먼저 “어제 동문로터리에서 가진 총력유세에 2천5백여 서귀포시민이 찾아 지지해 주신데 대해 감사한다”며 “저는 이 자리에서 압승을 확신하고 확실한 경제 살리기로 우리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큰 절을 올렸다”고 승리를 장담했다.
강상주 후보는 또 “저는 수협위판장에 갈때마다 갈치가 안 팔리고, 소라값이 내려가고 있는 현실을 보았다. 출어 경비 대기도 어렵다”며 “제가 위기의 제주 수산업을 희망의 수산업으로 돌려놓을 것이며 위기에 찬 제주 축산업도 특화시켜 활로를 찾아 돈 되는 농업ㆍ수산업ㆍ축산업으로 확실히 변모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강상주 후보는 “저는 남제주군수와 서귀포시장 당시 야당이면서도 중앙예산을 따오는 데는 귀재였다”며 “하물며 제가 힘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되면 그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예산을 서귀포시에 지원할 자신이 있다”고 유권자들에게 표심을 몰아줄 것을 호소했다.
강상주 후보는 이날 유세에 앞서 성산에서 대정까지 주요상가와 재래시장등을 돌며 지역 상인 및 유권자들과 만나는 강행군을 펼쳤으며 서귀포시의 희망찬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