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신로(수모루~솜반천)3km 구간 중앙 분리대 및 식수대에 식재되어 있는 꽃잔디가 화려한 자태를 뿜어내며 시민과 관광객들 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대신로는 2007년 산림청평가에서 꽃과 가로수가 어우러진 걷고 싶은 거리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아름다운거리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주요도로변에 대대적인 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월까지 일주도로(염돈주유소 ~ 수모루), 동홍로 등 3km 구간에 사계절 푸르고 꽃이 피는 초화류(시네라리아, 왜란) 217천본을 식재 하였고, 봄꽃 꽃베고니아외 3종 150,000본을 주요도로변 화단 및 화분에 식재하고, 목재난간, 교량 등에 플랜트 화분 1,200분도 설치하기로하는 등 봄 관광철을 맞이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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