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제주특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 공동상표 제주마씸 판매장 확대에 나섰다.

농협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경제혁명의 해'를 맞아 도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존 중앙회 영업점 신토불이창구에 "제주마씸" 특판 코너를 설치하고 지난 22일 제주중앙지점(지점장 최옥희)에서 개점행사를 가졌다.

이는 3월11일 "제주마씸" 1호점을 개점한 농협 하나로마트에 이은 "제주마씸" 2호점으로 금융업무를 이용하는 인근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에 나서게 된다.

농협 제주마씸 판매코너에는 주>제주민속식품, 주>정우식품, 주>제주특산, 주>고내촌 등의 업체의 표고 및 선인장관련 가공식품, 초코렛, 감귤류 가공식품 등이 판매되고 있고 현재 매출규모는 30백만원 규모이다.

제주지역본부 강승표 팀장은 "제주도내 "지역농·축협 11개 하나로마트"에 이어 농협중앙회 12개 금융점포 신토불이창구의 "제주마씸"코너 운영으로 향후 제주특산품 매출규모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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