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은 ‘5월 8일 어버이 날’을 맞이해 입원환자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위문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상자들은 입원 환자중 70세 이상의 노약자들로 총 17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줬고 이와 더불어 관악기 합창 연주와, 어머님의 은혜 등 다양한 무대행사를 펼쳤다.

이와 관련 한라병원에 입원중인 김 모(71•남)씨는 “뜻하지 않게 이렇게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꽃을 달아주며 위로행사를 마련해 너무 고마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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