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및 택시 노.사 무분규 협약식이 오는 25일 오전 9시 도지사 접견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지난 17일 발표한 제주지역 노.사.정 산업평화선언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으로 제주도내 시외버스 및 시내공영버스, 택시업계가 솔선해 추진하게 되어 타업종으로 분위기가 확산될 예정이다.


 


무분규 참여업체는 시외버스 5개사, 시내공영버스 2개사, 택시 34개업체 등 총 41개 업체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환 지사, 고승화 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 의장, 서석주 버스조합이사장, 강성지 택시조합이사장, 조경신 자동차노조위원장, 김재필 택시노조위원장, 버스 및 택시업체 대표, 노조 임원 등이 참석한다.


 


무분규 협약기간은 버스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이며 택시는 올해부터 2010년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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