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과 NH농협은 ‘사랑의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16일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일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에서는 노인들 대상으로 내과, 외과, 산부인과와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형외과 상담을 받은 진무길 납읍리노인회장(75)은 “여타 의료기관에서 의료봉사를 오는 경우가 많지만 이렇게 정형외과나, 부인과 등 여러 진료과가 오거나 복부초음파나 심장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해주는 경우는 별로 없었다”. 고 말했다.

이와 관련 로하스사무국은 이와 관련 향후 제주로하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장수마을 납읍리(이장 진석완)와 다양한 연계사업방안을 검토, 추진키로 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