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윤 예비후보는 "이번 공천심사에서 한나라당은 원칙성과 공명성에서부터 결정적 하자가 있으며 심사위원이 아닌 사무처장이 특정인의 편을 들기 위하여 개입했다"며 "심사위원이 아닌 사무처장이 유도질문을 하는 등 심사를 좌지우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윤 예비후보는 "공천심사 결과에 결정적으로 작용하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 등을 비밀에 붙였다"며 "여론조사비로 250만원을 책정해 놓고도 여론조사의 기본적인 방법들을 당사자에게 공개하지도 않고,그 결과마저 신청자의 공개요구를 묵살했다"고 말했다.
김 윤 예비후보는 "이번 한나라당의 공천심사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정치적 대응방법을 모색하는 등법적인 대응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