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이사장/원장 고태만)에서는 전력난에 대비하여 ‘세잎愛너지’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세잎愛너지’는 그 동안 지속되어왔던 에너지 절약 운동으로 여름철을 맞이하여 에너지 절약정신을 되새기며 절전수칙을 발표하고 이를 지킬 것을 결의했다.

직원들은 근래 제주지역의 전력수급 난항으로 인해 블랙아웃 위기가 우려되는 가운데 병원의 경우, 전력 공급 중단 사태가 생명과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고강도의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전 직원들은 ▲에어컨 가동시간 지정 및 개인 미니 선풍기 사용 권장 ▲실내온도 26℃ 유지 ▲낮 시간 동안에 창가 근처 조명 소등 ▲3층 이하는 계단 이용 등 에너지 절감 실천사항을 지키며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동시에 내원한 고객들마다 협조문을 배포하고 안내사인을 설치하여 ‘세잎愛너지’캠페인에 함께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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